<불임> 인천 작전동에 사는 36살 신성옥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작전동에 사는 36살 신성옥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와 같이 간절히 아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저희 부부의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 7년 차로 간절히 아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처음 3년은 다른 사람들처럼 자연스럽게 아기를 기다렸지만, 아기 소식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4년 전 찾은 곳은 산부인과 불임센터, 불임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인줄만 알았고, 우리에게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고는 생각해본 적도 없었습니다. 특별한 원인은 없었지만, 남편의 체력이 약하고 저는 평소 생리통이 아주 심한 편이었는데 산부인과 원장님의 말씀으로는 자궁내막증, 근종, 선증 까지 있어서 임신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임신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수차례의 배란유도, 인공수정, 그리고 시험관 시술. 그러다 딱 한번 임신 수치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자궁 외 임신이었고, 저는 응급실에 실려가 수술까지 받는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부부교사로서 맞벌이 생활을 하고 있었고, 산부인과 시술로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있었지만, 아기를 갖는 것에 집중하기 위해서 제가 휴직을 하기로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어렵게 얻은 휴직이니 만큼, 휴직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보기로 결심하고 그동안 바쁜 직장생활로 지쳐있던 체력부터 다지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다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선생님의 소개로 다산 한의원 김성준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면서 한의원이지만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를 해주신 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먼저 처음에 사진을 찍어서 얼굴 형태에 따른 사상체질을 알아보고, 기다리는 동안 2장짜리 설문지를 주셔서 나의 평소 생활습관과 내가 알고 있는 나의 몸의 상태, 어려웠던 점등을 자세히 점검하였습니다. 그리고 체지방 분석기 및 여러 가지 진단방법들을 통해 근육량, 체지방량, 수분량 등과 자궁의 자세한 상황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원장님의 친절하고 성심을 다하는 상담이셨습니다. 1시간 동안의 상담을 통해서 우리 부부는 우리의 평소 습관부터 다시 점검하게 되었고,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도 잘못되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임신을 위해서는 자궁을 먼저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여하튼, 우리는 처방해 주신 한약을 먹으면서 일주일에 2번 내원하여 침 치료를 받고 하루 2번 좌훈과 뜸까지 최선을 다해 원장님께서 하라고 하신대로 열심히 하였습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뭉쳐있던 생리혈 들이 사라졌고, 콕콕 찌르던 아픔도 많이 사라져 갔습니다. 우리는 휴직 기간이 끝나기 전에 시험관 시술에 다시 도전 하였고.결과는 임신이었습니다. 그날의 기쁨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임신 확인을 하고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임산부들을 보면서 수박처럼 나온 배를 부러워만 했는데, 지금은 제 배가 이렇게 나와 있네요. 아직도 신기해요~ 너무나 기다렸던 임신이었기에 무조건 감사한 마음뿐 그래서 임신 우울증 한번 없이 이제 막달이 되어 아기를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나이 36살에 초산. 이미 산부인과에서는 고령 임신으로 관리하는 나이죠? 산후 조리 잘못하면 여자는 평생 고생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저는 다시 다산 한의원을 내원하여 산후조리와 수유에 대한 상담을 받고 한약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원장님께서 수유 시 바를 수 있는 자운연고와 출산 후 회음부 치료를 위한 좌욕제를 주셨습니다. 이렇게 미리 준비해 두니 출산 후 건강이 염려가 전혀 안되네요. 제가 김성준 원장님을 너무 신뢰하고 있나요? ㅋㅋ 저와 같이 간절히 아기를 원하시는 분들 주저하지 마시고, 다산 한의원 찾아보세요.

저와 같이 기쁜 소식이 생길 겁니다. 제가 강추 해요~ 마지막으로 항상 가족 건강 챙기듯 성심을 다해서 상담해주시는 다산 한의원 김성준 원장님과 항상 환한 미소로 대해주시는 친절하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쁜 아기 낳으면 또 찾아 뵐 께요. ~^^